1989년 1월 B. 호크 오스트레일리아 총리의 제안에
따라 환태평양지역의 주요 경제 실체간
경제협력과 무역증진을 목표로 결성된
범정부간 협력기구. 약칭 APEC.
같은 해 11월 한국·미국·일본·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캐나다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6개국
등 12개국이 제1차 각료회의를 오스트레일리아
캔버라에서 열고 공식 출범했다. 그
뒤 1991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제3차 각료회의에서
중국·타이완·홍콩이 가입해 15개국이
되었으며 2001년 회원국은 21개국이다.
출범 당시 지역경제문제나 소규모 연구
프로젝트에 국한된 느슨한 협의기구에
머물렀으나 1993년
싱가포르에 상설 사무국을 설치하고
회원국 공동기금에 합의하면서 역내 자유
무역화 및 공동사업 협력을 추진하는
등 점차 활동범위를 확대하였다. 1993년
11월 미국 시애틀회의에서 제5차 각료회의와
정상회담을 병행시켜
경제협력을 바탕으로 한 정치 외교적
역할도 수행하였으며, 2001년
10월 <새 세기의 새로운 도전에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 중국 상하이
회의는
2001년 미국대폭발테러사건 이후의
아시아에서 열린 첫 다자간회담으로 반테러
성명과 세계무역기구(WTO)의 뉴라운드
출범 등을 논의하였다
□ASEM
(아시아 유럽정상회의 : Asia-Europe
Meeting)
|
-
목 적 : 한·중·일 및 ASEAN
7개국 등 아시아 10개국과
구주연합(EU) 15개 회원국의
국가원수 또는 정부수반과 EU
집행위원장등이 모여서 2년에
한번씩 개최하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를
의미한다.
ASEM은 회원국 정상들간의
자유로운 의견교환의 장으로서
정치·안보·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시아와 유럽
양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지향하는
정부간 협력체이다. 그러나,
ASEM은 구속력이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협상기구는 아니며,
탄력성과 역동성을 가지고 포괄적인
관심사를 논의하는 열린 기구이다.
이러한 점이 무역·투자 등 경제협력에
주안점을 두는 일부 지역협력체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효율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해 ASEM에서는
정상회의 외에 외무, 경제,
재무장관회의 등 각료급회의를
정상회의가 열리지 않는 해에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무급인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 Meeting)도
수시로 개최하여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의 이행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회원국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협력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제1차 ASEM은 1996년
3월 1일∼ 2일 (태국 방콕)
-제2차 ASEM은 1998년
4월 3일∼ 4일 (영국 런던)
-제3차 ASEM은 2000년
10월 20일∼21일 (한국
서울)
-회원수
아시아 :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한국
유 럽
: 그리스,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룩셈부르크,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아일랜드,
영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포르투갈, 프랑스, 핀란드 및
EU 집행위 |
(3)
정치권 화폐수집
영연방국가란
1945년 이후 지구상에서 해가지지
않는 나라였던 영국의 통치를 받았던
국가이다. 전세계에 분포되어 있어 영국은
해가지지 않는다고 하였을 정도로 지구상
곳곳에 산재해 있다. 대영제국이 점차적으로
해체가 된 후 영국의 통치를 받았던
국가들이 독립을 하면서 자발적으로 만든
연합이다. 영연방은 각국의 정부가 협의기구들을
통해 민주주의, 경제개발, 국제적 이해
등의 원칙들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연방의 회원국으로 가입해야
한다는 어떠한 법적이거나 헌법적인 의무
조항도 없다.
상징적인 왕은 현재의 엘리자베스이며
각국은 수상이나 대통령 등이 통치하는
실정이다.
여왕은 영연방의 수장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또한 영연방 회원국들 중 16개 회원국들의
국가 원수이기도 하다. 이 16 개
회원국들은 영국을 비롯한 그라나다,
뉴질랜드, 바베이도스, 바하마, 벨리제,
세인트루시아,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세인트 키츠 네비스, 솔로몬 제도,
앤티가 바부다, 자마이카, 캐나다,
투발루, 파푸아뉴기니, 호주, 등이다.
한 때 호주 등에서는 영연방을 탈퇴하여
독자 국가로서 탈바꿈하려고도 시도하였으나
여의치 않자 회원국으로 남아 있다.
공화국으로서 대통령이 국가 원수인
영연방 회원국의 구성국가는 다음과 같다.
가나, 가이아나, 갬비아, 나미비아,
나우루,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도미니카,
말라위, 모리셔스, 모잠비크, 몰디브,
몰타, 바누아투, 방글라데시, 보츠와나,
세이셸, 스리랑카, 시에라리온, 싱가포르,
우간다, 인도, 잠비아, 짐바브웨,
카메룬, 케냐, 키리바시, 키프로스,
탄자니아, 트리니다드 토바고, 파키스탄,
피지, 등이다.
이슬람국가로서 영연방 국가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레소토, 말레이시아, 브루네이, 스와질란드,
통가 등이 있으며 서사모아는 입헌 군주국으로
군주가 종신 임명되어 있다.
(4)
전쟁관계 화폐수집(한국전쟁)
우리나라는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UN산하에서
전세계 16개국이 파병을 하여 전쟁을
치렀다.
머나먼 이국에서 자국의 젊은이들이 참전하여
희생을 치렀으며 우리는 그들의 값진
희생에 현재의 부유한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뜻을 기리기 위해서라도 그 나라들이
발행한 화폐를 수집하는 것도 대단히
가치 있는 일일 것이다.
참전국은 16개국이며 나라명은 다음과
같다.
미국,
영국, 터키, 프랑스, 남아공,
벨기에, 캐나다, 호주,
콜롬비아, 그리스, 태국,
필리핀, 이디오피아, 뉴질랜드,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
(5)
통합권역 화폐수집
세계가 권역별로 재편성이 심화되면서
홀로 남아 독자적으로 생종하기란 힘들어
지는 실정에서 이웃나라와 BLOCK을
형성하여 결속을 다짐과 함께 공동생활
터전으로 진전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유럽연합이다
유럽공동체(EC)가 1993년 11월
1일 발효된 유럽통합조약(마스트리히트조약)에
따라 재탄생한 연합기구. 약칭 EU.
초기 가입국인 EC 12개국은 1991년
12월 유럽연합조약(마스트리히트조약)을
확정하고 국내비준절차를 마침으로써 1993년
11월 유럽연합(European Union)이
출범하게 되었다. 창설회원국은 프랑스·독일·이탈리아·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
6개국이다. EC시절인 1973년에
영국·덴마크·아일랜드가, 1981년에
그리스, 1986년에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이
가입해 12개국으로 확대되었다. 이어
EU로 개칭한 뒤인 1995년 1월
스웨덴·오스트리아·핀란드 3개국이 가입해
회원국은 모두 15개국으로 늘어났다.
본부는 브뤼셀에 있다.
1995년 12월 하반기 EU정상회담(마드리드)은
단일통화의 명칭을 유로(EURO)로
하고 1999년 1월 유럽통화동맹(EMU)을
출범시키며 유로를 도입하여, 2002년까지
단일통화체제를 구축한다는 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 1999년 1월 단일통화인
유로(Euro)를 발족하고 2002년
1월부터 유통시키기 시작하였다.
초기
가맹국 :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영국, 덴마크,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스웨덴, 오스트리아,
핀란드
2차
가맹국 :
폴란드,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키프로스, 몰타
등 10개국이 새로 가입하여
총 25개국으로 늘어났다. (가입일
2004년 5월 1일) |
이 밖에도 정치, 경제, 군사 등의
테마로 결속된 지역체를 묶어서 회원국
혹은 참가국별로 화폐를 수집하면 사회
전반적인 상식뿐만 아니라 화폐수집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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